쿠로키메이사,아카시니진 전격 혼인신고 발표

일본 인기 여배우 쿠로키메이사와 쟈니즈소속의 아카니시진 혼인신고 발표

쟈니즈 소속 탤런트 아카니시와 쿠로키메이사가 2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소속사무소에서 발표했다.

한참 잘 나가는 배우인데 임신 2개월된 쿠로키메이사와 사무소에 아무런 말도 없이 갑작스런 임신으로 독단적으로 혼인신고한 아카니시에 대해 화를 내는 관계자가 많다고 한다.
특히 쟈니즈 후배들 교육담당인 타키자와와 선배 히가시야마도 상당히 열받은 모양이다.

앞으로 두사람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혼전 부터 데이트비용도 쿠로키가 부담하고 수입이 별로 없는 아카니시는 거의 기둥서방? 수준이라는데...

또한 현재 쿠로키메이사는 10개사 이상의 광고 계약중인데 대부분 촬영이 끝나고 몇개사만 남아 있는데 광고사들도 뉴스에서 임신 소식을 접하고 놀랐다고 한다. 쿠로키의 광고출연료가 4~5천만엔인데 단가가 반 이상 내려가거나 무서워서 기용할려는 광고주가 있을지 모르겠다고 한다. 일부 광고주는 위약금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SMAP의 쿠사나키츠요시 주연의 티비 드라마 임협헬퍼(2009)가 영화로 만들어져 11월에 공개되는데 쿠로키메이사도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 출연했다. 쿠로키 출연분은 이미 촬영이 끝난 상태이다. 개봉할때 쯤이면 출산 후 활동을 재개할 시기인데 현재 상황이라면 무대인사에도 나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왜냐? 쿠로키가 공개무대에 나오면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어 주연인 츠요시가 OTL...

팬들에게서도 주위 관계자들에게도 별로 축복받지 못하는 결혼이지만 부디 잘 헤쳐 나가길 빌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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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ハル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