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일본 레슬링의 대부 이노키가 방북 출국전 일본공...

일본소식

by 일본뉴스 2012. 4. 14. 18:53

본문

북한 장거리 로켓 발사 시기에 방북한 안토니오 이노키가 12일 경유지인 중국 북경으로 출국전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세관원들에 의해 별실에서 여행가방 수색 등 강제조사를 당했다. 이에 분노한 이노키는 추후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며 당국의 용의자 취급에  가만히 있지 않겠다고 변호사를 통해 밝혔다.

현장에서 IGF(이노키가 총재인 프로레슬링 단체)측이 이유를 묻자 경제산업성의 연락이 있었다고 했으나 경산성은 세관업무는 우리와는 무관하다며 서로 주장이 다르다.

이노키측은 체크인 하지 않은 상태에서 영장도 없이 강제조사한 것은 명백히 불법이라며 조사를 지시한 곳을 알아보고 있다며 신체검사에 대한 위법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노키의 오랜 방북 목적은 일본정부에 북한 관련  파이프가 없는 상황에서 납치,핵문제로 산적한 북일관계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사명감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갑자기 공항에서 세관원들에게 둘러싸여 조사실로 달려간건 열받을 만한 것 같다.

이번이 23번째 방북인 이노키는 4.15일 김일성주석 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예정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보실수 있습니다.





P 하루ハル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