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소 |
연말에는 평소보다 더 철저히 집안청소를 합니다. 1년 동안 묵은 때를 깨끗이 제거함으로써 새해를 새 기분으로 맞을 수 있습니다. |
카도마츠 |
소나무 가지를 엮어 만든 장식에 대나무와 매화를 곁들여 장식한 것으로 설 기간 동안 대문 앞에 한 쌍을 놓아 둡니다. 일본에서는 소나무ㆍ대나무ㆍ매화를 길조로 여기고 있는데 특히 소나무는 장수를 의미하여 중요시되고 있습니다. |
시메카자리 |
설날 대문에 장식하는 것으로 마귀를 쫓는 의미가 있습니다. 길조를 상징하는 여러가지 물건이 붙어있는 장식물로 설이 끝나면 카도마츠와 같이 신사에 가져가 태워버립니다. |
카가미모치 |
10~20센티 정도의 크고 작은 두개의 둥근 떡을 받침대 위에 쌓아 놓은 것으로 마루 사이나 카미다나에 놓아둡니다. 본래는 신에게 바치는 제물이었으나 최근에는 설 장식품의 하나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
오세치요리 |
1월1일부터 3일 동안 먹는 특별요리로 구이요리, 삶은요리, 식초로 조미한 요리 등을 찬합에 보기 좋게 담습니다. 겉모양이 화려하고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설날 3일간 주부의 가사일을 덜어주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
오조니 |
떡과 야채를 넣어 만든 국으로 기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요리입니다. 떡의 모양과 맛, 재료 등은 일본 국내에서도 지방에 따라 다릅니다. |
제야의 종 |
12월31일 심야 0시를 기점으로 절에서 치는 종입니다. 제야의 종은 108번 칩니다. 이 횟수에는 다양한 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인간의 번뇌 수를 나타낸다는 설이 가장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
토시코시소바 |
12월31일에 을 기원하며 먹는 메밀국수입니다.섣달그믐 밤에 새해를 맞을 準備가 끝나면 家族이 모여 「年越しそば」토시코시 소바를 먹는 풍습이 있습니다. 토시코시 소바「年越(としこ)し 麥(そば)」
<해를 넘기며 먹는 소바>라는 의미.
그믐날(大晦日:おおみそか)에 새해의 행운을 기원하고,「길고 건강하게 사는 것을 기원하며 먹는 일본 풍습입니다.
국수는 그 해가 가기 전에 다 먹어야 하며 남기게 되면 새해에 금전 운이 없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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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모데 |
하츠모데란 새해가 밝자마자 처음으로 신사와 절, 교회 등에 가서 참배하며 한 해의 무사와 평안을 비는 행사입니다. |
연하장 |
신년을 축하하고 상대방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엽서로 12월에 써서 설날에 도착하도록 발송합니다. 친구와 친척 외에 업무관계의 사람에게 보내는 경우도 많습니다. 서양의 크리스마스카드와 비슷합니다. |
오토시다마 |
설 기간 아이들이 부모와 친척으로부터 받는 작은 주머니에 들어있는 돈으로 어린이들에게는 가장 큰 즐거움이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