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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신외교】부시앞에서 뻥치다 걸린 mb [통역의 오류 문제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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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일본뉴스 2008. 8. 7.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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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 아프가니스탄 파병 문제 이것은 부시 대통령이 답변해야 하지 내가 할 것이 아니다. 그러나 그런 논의는 없었다는 것을 우선 말씀드립니다.

부시 - (이어폰 빼며 발끈) 논의했습니다.

( …… MB - (들릴락말락) 아… 했구나. …… )

부시 - 대통령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한국이 아프가니스탄에 기여한 것에 대해서 감사를 드렸습니다,

유일하게 제가 말씀드린 것은 비군사 지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으로써 젊은 민주주의 국가들을 도울 수 있을 것입니다.

(…… MB 표정 - 염병 손발이 안 맞아;;;……)  ※내용정리출처-선영아 사랑해
 

 

'아 논의 했구나,,,하는 입모양'좀 보세요..

순간 이어폰을 빼는 부시몽키의 센스, 글로벌 호구 ㅂㅅ새끼

이게 웬..개. 망. 신. 조만간 파병되겠네요~ 

 

그리고 통역도 문제가 있네요. '비군사지원'이 아니라, '비전투적 지원'(non combat helf)이라고 하고 있네요. 즉 비전투부대를 보낸다는 겁니다. 비군사지원이라고 하면 군인이 아닌 민간인이라는 의미가 되는데, 비전투부대가 되면 의미가 완전히 달라지지요.

 

또  마지막에 부시가 'this young democracy'라고 하는데 그건 젊은 민주주의 국가들이 아니고 바로 '아프칸'을 의미하는 거지요.

참 대통령이나 통역이나 어설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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