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정봉주 아내 생각에 ‘눈물’ 왈칵 “지...

‘BBK 저격수’ 정봉주 전 의원이 지난 26일 구속 수감된 가운데 아내에게 남긴 마지막 눈물의 메시지가 공개됐다.

27일 오전 ‘나꼼수 블로그’로 알려진 한 사이트에는 ‘정봉주 의원 메시지-아내에게’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는 부인에게 바치는 노래 녹음 후 아내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하다 눈물을 쏟아내는 정 전 의원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 전 의원은 구속되기 전 녹음실에서 “지영아. 미안해. 나 만나서 많이 힘들었고…이제 또 한 1년정도 헤어져야 되는데 너무 미안하고”라며 “지영아. 단단하게. 당당하게 잘 버텨낼게. 미안하고. 사랑해”라고 말했다.

메시지를 전하는 정 전 의원은 처음부터 끝까지 울먹이는 목소리로 아내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다 결국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였다.

나꼼수 4인방 정봉주 수감직전 외치다

송별회 끝나고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가는 정봉주의원

정봉주, 정동영 박영선과 함께 검찰 출석

정봉주 전 의원이 나꼼수 출연진과 팬클럽 회원들과의 작별행사를 가진 후 26일 오후 1시 10분께 박영선, 정동영 의원 등과 함께 검찰에 출석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진실을 밝히는 싸움은 이제 시작이다"며 "제 입을 막고 진실을 감추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은 우리가 주장했던 것이 진실이다"고 말했다.

법원 판결에 승복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정 의원은 "승복할 수 없다"고 부인하며 "이 법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민주통합당이 지적하고 샅샅이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주장했다.

정봉주 조선일보 기자에게 x새끼야!!

하루ハル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