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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직장인들의 저금을 얼마나 할까? 직장인 평균...

일본소식

by 일본뉴스 2011. 12. 2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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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젊은 직장인들은 저축을 얼마나 할까? 

젊은 직장인들은 얼마나 저축하고 있을까? 25~34 세의 일본 직장인의 저축금액을 물어보았는데 평균 금액이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젊은 직장인들은 얼마나 저축하고 있을까. 25~34세의 직장인들의 저축 금액을 물어보았는데 평균 저축액은 320만엔으로 2년 연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인텔리전스의 조사 결과 밝혀졌다. 지난해에 비해 저축액이 증가한 사람은 30.2%이며 감소했다는 대답은 14.2%로  증가 한 사람이 약 2배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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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했다고 대답한 사람에게 그 이유를 물었는데 "정기적으로 저축했다"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다. 그 중 적금 등 매월 일정금액을 자동으로 저축하는 사람이 약 40%, 급여에서 일정액을 본인이 직접 저축한다는 사람이 60%였다. 그 다음으로 많았던 것이 "절약" 이었다. 단순히 외식과 쇼핑비용을 아꼈다는 사람보다 불황으로 인한 가계의 수지균형을 근본적으로 검토했다는 사람이 많았다.

또한 3위 "급여가 늘었다", 6위 "보너스가 늘었다"는 대답은 작년 조사에서는 10위권 밖이었는데  "경기가 회복되고 급여와 보너스가 리먼 사태 이전으로 돌아왔다" ,"잔업 수당이 나오게 되었다"라는 대답이 늘었다.

한편  저축이 감소한 이유를 보면 "급여가 줄었다"(1 위), "보너스가 줄었다"(7 위) 등 수입 감소 "집구입,이사"(2위), "자동차 구입 "(4위),"해외여행 "(9위) 등 큰 지출이 많았다. "결혼 비용 "(5위), "출산 양육비 "(6위) 등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가  상위에 랭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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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 금액 추이

남성의 연령별 저축 금액 추이를 보면 미혼​​자 25세 184만엔에서 상승하고 30세에 419 만엔으로 가장 높다. 그리고 31세에 90만엔 감소하여 329만엔이 되고 그 후로는 완만하게 상승한다. 

기혼자는 미혼자에 비해 상승은 완만하고 30세 시점에서 308 만엔으로 미혼 남성보다 100만엔 이상 낮지만 31세 이상은 미혼자와 거의 같은 액수의 저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평균 연봉은 기혼자 쪽이 미혼자보다 높고 연령이 올라감에 따라 그 차이가 커지는 것 같다.

여성의 연령별 저축금액을 보면, 미혼​​자는 매년 약 30만엔씩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33세에 404만엔으로 피크를 맞아 34세에 처음으로 감소하였다. 한편 기혼자는 29세까지 급상승하여 421만엔이되지만 30세에 79만엔 감소했지만 그 후로는 상승세를 유지하며400만엔 이상을 유지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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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텔리전스)
인터넷에 의한 조사에서 관동,간사이, 중부지방에 거주하는25~34세 직장인 5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2011.3월 조사

관련링크: 인텔리전스 조사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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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하루ハル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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