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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NHK다큐 프로젝트 엑스 세계최장 해저터널 세이칸 터널 53.85km

일본소식

by 일본뉴스 2014. 8. 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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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프로젝트X 53.85km 세계최장 해저터널 세이칸 터널
오프닝곡 나카지마미유키 "지상의별"


동료의 죽음을 넘어 세이칸 터널 24년의 대공사


24년에 걸친 역사적인 난공사 끝에 완성한 "세이칸(青函,아오모리,하코다테의 앞글자))터널". 처음으로 지질조사를 위한 수직갱도를 뚫은 것은 철도공단의 젊은 기술자들과 터널공사 전문가 74명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였다.


복잡한 지층을 파들어가는 해저굴착공사는 여기저기서 새어나오는 물과의 싸움이었다. 프로젝트는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암반에 가느다란 주입공간을 만들고 고압으로 특수한 시멘트를 흘려넣어 지층을 단단히 한 다음 굴착을 진행시키는 신기술을 개발한다.


그러나 난공사중에 사망자가 속출하며 쇼와44년(1969)에는 대량의 물이 새어드는 사고를 만난다. 이 사고를 전원 합심하여 극복함으로서 이후 방수대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쇼와58년(1983) 먼저간 동료들의 영혼이 지켜보는 가운데 先進갱도를 관통한다. 세이칸(青函)터널에 인생을 건 터널맨들의 고투와 정열을 이번 편에서는 그린다.


1964년부터 24년의 대공사~ 34명의 사망자를 내며 완공한 세계최장의 해저터널~세이칸 터널. 일본혼슈와 북해도사이의 험난한 바다 츠가루해협(津軽海峡)의 해저를 연결하는 대공사~ 당시 일본은 전국적인 고속도로 건설과 고도경제성장에 한참 피치를 올리고 있었으나 북해도는 본토와 고립되어 뒤떨어지고 있었다. 당시 연락선으로 4시간반이나 걸렸으며 파도가 심할 땐 며칠씩 발이 묵이는 상황~츠가루해협은 배들의 무덤이라 불릴만큼 험난한 해협~ 태풍으로 5척의 배가 조난당하며 타이타닉 이후 최대 사상자인 1430명의 사상자를 내기도 했다~


세이칸(青函)터널 설계개요

출발  아오모리(青森) 히가시 츠가루군
종점  북해도 가미이소군 시리우치
터널연장 53.85km   해저부    23.30km
지상부   30.55km   최대수심  140m
터널 단면 복선 신칸센형
갱도구조: 三線式슬라브 갱도
현재선로에 장래 신칸센도 통과 가능한 구조로 선진갱도,작업갱,본갱의 3개 터널이 있다.


「友の死を越えて 」(多数の殉職者を出して続けられた青函トンネル工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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