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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001년 4월4일 방송 외인부대가 세계표준규격을 만들었다!

프로젝트X

by 일본뉴스 2007. 8. 16.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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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001년 4월4일 방송

「窓際族が世界規格を作った」외인부대가 세계표준규격을 만들었다!
~VHS・執念の逆転劇~ VHS 집념의 역전극
   일본인이 처음으로 만들어 낸 세계표준규격 "VHS" 그 쾌거는 당시 가전업계 하위에서 맴돌던 빅터의 버림받은 기술자들이 오기와 의지로 일구어 낸 성과였다.

 쇼와45년(1970) 업계 8위였던 일본빅터는 당시 각광받던 비디오사업에 진출했으나 만년적자 투성이었다. "1년 일하면 짤린다"라는 얘기가 돌던 사업부장에 임명된 인물은 타카노 시즈오(高野鎮雄氏,47). 그러나 타카노는 꿈을 포기하지 않고 불과 3명의 기술자만 모아 극비 프로젝트를 결성~본사에는 보고하지 않고 "신형비디오" 개발에 착수한다.
 
 그로부터 6년의 노력끝에 완성시킨 VHS기술을 타카노는 국내외 가전메이커에 아쉬움없이 모두 공개한다. 당장 눈앞의 이익보다는 제휴와 공동개발을 통한 전략이 VHS를 세계표준규격으로 만들어 놓았다.
 
 단기 이익을 중요시 할수밖에 없는 회사의 방침과 싸워나가며 유럽과 미국을 따라잡는 꿈을 실현시킨 "VHS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집념을 추적한다~ 당시 업계1위 소니엔 우수한 인재가 많고 축적된 역량으로 신형 베타비디오를 발표하나 기죽지 않고 연구에 몰두한 끝에 빅터의 버림받은 기술자들이 예상을 뒤집고 뛰어난 성능과 장시간 녹화가 가능한 VHS를 개발해 낸다~ 

 
빅터의 부사장까지 오른 그가 퇴임식에서 하는 말이 기억에 남네요.何でもいいですから皆さんも夢中になってください!(어떤 일이든 좋으니까 여러분도 자신의 모든 정열을 쏟으세요!!) 2년 후 그는 암으로 사망한다. 마지막으로 그의 영구차가 추억이 가득한 요코하마 공장에 들렀다. 전사원이 나와 그의 마지막길을 배웅하는 가운데 현수막하나가 눈에 띈다.   "미스터VHS!! 타카노시즈오~ 고맙습니다.편히 쉬십시오~"

 

 

 

 

NHK 프로젝트X 2회
세계의 가정풍경은 VHS비디오의 등장에 따라 획기적으로 변화했다. 보급대수 7억5천만대~
혁명적인 수치는 일본인이 처음으로 만들어 낸 세계표준규격이다.
개발의 그늘에는 회사에서 버림받으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은  기술자들의 집념의 역전극이 있었다.
        
프로젝트엑스~도전자들~
쇼와51년(1976년)~가슴에 품은 결의!
해고의 위기~기술자의 의지~
극비계획~운명의 순간~그리고 세계로~

  
외인부대가 세계표준규격을 만들었다.            -VHS집념의 역전극~

오늘은VHS개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들세대는 티비하면 생방이죠~좋아하는 프로를 녹화해서 보면 좋을텐데~란 생각을 하며 자란 세대죠~저는 초등학교 입학할 즈음인 것 같은데 비디오는 당연히 어느 집에나 있는 걸로 여겼는데..지금 전세계적으로 7억5천만대가 사용되고 있는 세계적인 제품을 일본인이 만들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가정용비디오를 개발한 사람이 바로 이 사람들입니다.일본빅터의 기술자들입니다.당시 업계8위~이 사람들은 소위 언제 짤리지 모르는 그런 사람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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