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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프로젝트X 제3회 2001년 4월11일 방송

프로젝트X

by 일본뉴스 2007. 8. 16.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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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友の死を越えて」동료의 죽음을 넘어
~青函トンネル・24年の大工事~ 세이칸 터널 24년의 대공사~

24년에 걸친 역사적인 난공사 끝에 완성한 "세이칸(青函)터널". 처음으로 지질조사를 위한 수직갱도를 뚫은 것은 철도공단의 젊은 기술자들과 터널공사 전문가 74명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였다.
복잡한 지층을 파들어가는 해저굴착공사는 여기저기서 새어나오는 물과의 싸움이었다. 프로젝트는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암반에 가느다란 주입공간을 만들고 고압으로 특수한 시멘트를 흘려넣어 지층을 단단히 한 다음 굴착을 진행시키는 신기술을 개발한다.
 
그러나 난공사중에 사망자가 속출하며 쇼와44년(1969)에는 대량의 물이 새어드는 사고를 만난다. 이 사고를 전원 합심하여 극복함으로서 이후 방수대책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쇼와58년(1983) 먼저간 동료들의 영혼이 지켜보는 가운데 先進갱도를 관통한다. 세이칸(青函)터널에 인생을 건 터널맨들의 고투와 정열을 이번 편에서는 그린다.

1964년부터 24년의 대공사~ 34명의 사망자를 내며 완공한 세계최장의 해저터널~세이칸 터널. 일본혼슈와 북해도사이의 험난한 바다 츠가루해협(津軽海峡)의 해저를 연결하는 대공사~ 당시 일본은 전국적인 고속도로 건설과 고도경제성장에 한참 피치를 올리고 있었으나 북해도는 본토와 고립되어 뒤떨어지고 있었다. 당시 연락선으로 4시간반이나 걸렸으며 파도가 심할 땐 며칠씩 발이 묵이는 상황~츠가루해협은 배들의무덤이라 불릴만큼 험난한 해협~ 태풍으로 5척의 배가 조난당하며 타이타닉 이후 최대 사상자인 1430명의 사상자를 내기도 했다~ 이시가와 사유리가 부른 "츠가루카이쿄 후유게시키"라는 유명한 엥카도 있죠~

 

 

세이칸(青函)터널 설계개요

출발  아오모리(青森) 히가시 츠가루군
종점  북해도 가미이소군 시리우치
터널연장 53.85km   해저부    23.30km
지상부   30.55km   최대수심  140m
터널 단면 복선 신칸센형
갱도구조: 三線式슬라브 갱도
현재선로에 장래 신칸센도 통과 가능한 구조로 선진갱도,작업갱,본갱의 3개 터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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